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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서 실시하는 100일 릴레이 후원 줄이어져

기사입력 2016.0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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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가 매년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는 100일 릴레이 운동이 큰 인기를 얻으며 어려운 주민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의정부3동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몇 년 째 나오지 않는 tv와 오래되어 위험이 있는 가스난로를 교체해주었다.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난조회 등 여러 단체에서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 이외에 차상위대상자 등 좀 더 넓은 범위의 대상자들에게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매년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매월 찐빵을 후원하는 미나미 행복한 빵(대표 김미남)’은 기업과 연계해 더 많은 후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밀알회봉사단에서도 홀로 사는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 도움을 주기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의정부 기운차림 봉사단에서는 의정부3동 내 저소득 5가구에 매달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도 기초수급자이면서 무기명으로 매달 라면 3~5박스를 지원하고 있는 후원자도 있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렇게 후원된 물품 및 성금은 경기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의정부3동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되며,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참여는 의정부3동주민센터로 문의(031-828-4132) 신청가능하다.




    또한 자금동은 자금동 관내에 위치한 의정부 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는 쌀 10kg 110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정부 제일교회는 2015년 추석에도 쌀 10kg 100, 2015년 연말에는 연탄 7200장을 후원하였는데, 매년 지속적으로 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이와 같은 따뜻하고 큰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왔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우리 제일교회가 이웃들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마음으로 이번에 전달한 백미를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자금동에 소재하고 있는 의정부 SGI문화원(권장 박세용)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쌀 10kg 50포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록 자금동장은 의정부 제일교회와 의정부 SGI문화원의 이러한 큰 사랑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배분할 것이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일교회와 의정부 SGI문화원과 함께 우리 자금동 주민센터가 지금처럼 잘 협력하여 지금보다 더 행복한 자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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