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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예방활동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16.01.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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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 추진


    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최근 한파주의보 발령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되는 때에 주위의 노숙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시민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순찰활동 강화와 피해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복지과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3,517명에게 안부전화 및 필요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보일러 수리 등 애로사항을 듣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118일에는 안산동 소재 횃불교회 이돈필 목사로부터 가스공급이 중단된 70세의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구의 긴급한 보호 요청을 받고 당일 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체납된 도시가스비(86만원)를 주민복지과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완납 한 후 단절되었던 가스가 재공급되어 한파에 따른 어려움을 피할 수 있었고, 쌀과 라면을 함께 전달하면서 앞으로 가스비가 체납되지 않도록 자동이체를 신청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울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 발굴에 전 시민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발굴신고는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상록구 주민복지과(481-5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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