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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6년 신한류 관광 힘찬 출발

기사입력 2016.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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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문화관광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7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부문에 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올해는 156개 지자체가 참여, 26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조원 규모의 K-컬처밸리 사업과 연계된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를 기획, 관광 도시기반을 조성한 점과 민과 관이 협력하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 고양형 축제, 즉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축제로 전환한 점 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부문 우수상을 받게 됐다.




    올해 고양시는 모든 시정의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각 분야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혁신토론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용창출효과가 다른 어떤 산업보다 탁월한 관광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동길 교육문화국장은 고양시가 관광부문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전문가, 상가연합 등 102만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2016년은 K-컬처밸리,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관광특구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016년을 신한류 문화도시 고양, 1,000만 관광객 방문·일자리 창출의 해로 정하고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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