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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사회복지관 모두 최우수등급

기사입력 2016.0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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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사회복지관 9개소 모두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한 번씩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서 A~F등급까지 각각의 영역의 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83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대상인 부천의 9개 사회복지관이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얻어 전 시설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에 대한 사례관리와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를 통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 사회복지관들의 경우 지난 20147월 이후 시행된 동() 복지 기능 강화 사업에 참여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복지동과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연계 실시하면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관의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각 지자체가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을 때, 부천의 사회복지관들은 일찌감치 행정기관뿐 아니라 주민들과 밀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들을 기획하고, 함께 일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동 복지협의체와 연계하여 4억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허모 부천시 복지국장은 그동안 거점동과 연계한 복지자원 공유 및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보여준 부천시 사회복지관의 역할은 민관 협력의 가장 좋은 사례라며 각 기관들이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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