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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생활개선회 다문화가정 모금 운동

기사입력 2016.0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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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부터 양평관내 11개 읍면에서 실시하고 있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에 따뜻한 모금운동이 함께 펼쳐지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각 읍면의 영농인들인 농사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작물생육 작목별 주요 병해충 예방 요령 6차산업 추진 경영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지난 11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24일 개군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러한 교육 자리에 한국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의 모금운동이 함께 펼쳐지고 있다.


    이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모금 운동으로, 농촌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한 모금운동으로, 20일 실시한 서종면까지 8개 읍면의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1,300여 농업인이 참여해 26십여만원의 따뜻한 성금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순옥 양평군연합회장은 지난 11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서종면까지 모금운동을 펼친 결과 26십만원의 소중한 성금이 모였다앞으로도 다양한 자리에서 모금운동을 펼쳐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모금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 읍면의 농업인실용교육현장은 현실적인 농업경영에 필요한 정보가 많아 참가하는 영농인의 반응이 좋다학구열과 함께 주위의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해져 더욱 따뜻한 교육현장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교육은 지평면(122) 용문면(125) 개군면(24)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www.ypatc.net)에서 확인 후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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