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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조병돈 시장 2016년도 시민과의 대화

기사입력 2016.01.2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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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돈 이천시장은 20일 부발읍을 시작으로 2016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관고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정여중고등학교 장대식 교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이현호 도의원과 김문자 부의장
    , 서광자 의원과 전봉춘 의원, 이천시청 안전행정국장 등 공무원과 시민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홍보를 위해 이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이들이 새로 개발한 휴대용 쓰레기봉투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조병돈 시장이 따로 관고동 동장에게 한 박스 물량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조병돈 시장은 프리젠테이션 형식의 ‘2016이천시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올 한해와 장기적인 이천시 발전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35만 계획도시로서 발전하는 가운데에서도 가난해서 배고픈 시민이 없도록, 가난해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가난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도시발전과 더불어 인문적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으로 웃는 이천을 지향하는 가운데 요즘 이천시민들 사이에서는 거의 모든 술자리에서 웃어라! 이천을 건배사로 애용하고 있다.

    또한 조병돈 시장은 이러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천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부터 먼저 인사하고, 나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담배꽁초를 줍는 시민이 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시민들의 건의를 듣고 참석한 관련 공무원들과 민원을 풀어나간 조병돈 시장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사랑방을 임차해 달라는 건의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이후 조 시장은 관내 업체인 복천식품을 들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출이 떨어진 2014년엔 왜 그렇게 되었냐고 묻는 등 작은 일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복천식품은 좁은 진입로를 개선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는 기업 측 설명과 더불어 지역의 업체들끼리 기숙사를 함께 지어 사용하겠다는 설명을 들은 조 시장은 이천시가 더 도울 일이 있으면 없는가 묻기도 했다
    .



    복천식품은 조병돈 시장에게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의미에서 준비한 일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오늘 일천만원이나 벌었으니 빨리 시민들에게 알려야 겠다며 조 시장은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와 업체방문을 마치고 관고동 공무원들과 저녁 식자리를 마련하고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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