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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예비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독대

기사입력 2016.0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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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 있었나?”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과 신분당선 요금 인하긍정적인 답변 얻어내


    분당, 판교 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이었지만,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정치인이 없어 답보상태를 보이던 지하철 8호선 노선연장과 신분당선 요금인하가 신인 정치인의 거침없는 행보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 됐다.


    올해 치러지는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 분당 갑 지역에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헌욱 예비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독대하고 지하철 8호선 노선연장과 신분당선 요금 인하와 관련된 대화를 통해 큰 진전을 이뤄냈다.


    15년간 민생변호사 활동을 한 이헌욱 예비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연대에서 함께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이헌욱 예비후보가 서울시청을 방문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헌욱 예비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분당, 판교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연계성이 많이 떨어진다현재 모란역까지로 되어있는 지하철 8호선을 성남시청과 판교역까지 노선을 연장하면 분당, 판교 주민들이나 서울시민들에게도 좀 더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석에서 보좌관에게 관련 사항 검토를 지시하면서 서울시민들에게 충분히 편의를 제공하는 일인 만큼 서울도시철도 공사 사장에게 성남시와 협의해서 MOU를 체결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이헌욱 예비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신분당선과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는데. “현재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900원을 더 지불하게 되어있다재구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도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교통본부에 연락을 해서 신분당선의 재구조화가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겠다민자 구간을 공공화하는 방법이 있는지, 그것이 않되면 가격을 낮출 수 있는지를 확인해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 내에 재구조화를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 이헌욱 예비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독대로 그동안 지지부진한 진행상황을 보여 오던 지하철 8호선의 노선연장과 신분당선 가격인하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직접적인 지시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정치신인인 이헌욱 예비후보는 15년간 민생변호사의 길을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정치인과 차별화를 보이며 분당, 판교 주민들에게 편의를 위해 누구보다도 발 빠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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