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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전국 제일

기사입력 2016.01.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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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관으로 도약

    개관 8개월만에 수강생 2배로 급증, 프로그램 지속확대


    의왕시가 운영 중인 글로벌인재센터가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내손동(복지로 36)에 자리잡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개관 이후 8개월만에 정규반 수강생 수가 두 배로 급증하며 지역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외국어 교육기관으로는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분석된다.








    의왕시와 글로벌인재센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 등 외국어 교육기관의 평균적인 정규반 수강생 수는 3400명인데 반해 의왕 글로벌인재센터의 정규반 수강생 수는 올해 1690명으로 약 1.52배 가량 많은 수강생 수를 보이고 있다


    또한 특별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 같은 비정규 수업에도 현재까지 1천여명이 수강하는 등 타 지역의 외국어 교육기관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관이후 전국적인 메르스 여파로 수강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1374명의 수강생이 4690명의 수강생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현재 정원대비 75%정도의 정원충족률을 보이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올해 말에는 90%까지 정원충족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개관초반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초반의 우려도 말끔히 씻어냈다.


    도석 의왕글로벌인재센터장은 센터가 안정화단계에 들어간 만큼 올해에는 더욱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전국의 모든 외국어 교육센터가 의왕글로벌인재센터를 롤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유치부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프로그램은 물론 독서, 여행, 과학, 스포츠, 아트(Art), 자기주도 온라인 강좌 등 특별 프로그램까지 지역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평생교육기관인 휴넷과 연계한 평생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등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글로벌인재센터는 언어와 체험교육 등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향상은 물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도 병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성인들의 평생학습교육 확대 등 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도시로써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연면적 2,289지하1, 지상3층 규모로 16개의 강의실과 1개의 대강, 북카페와 상담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 복지사업의 일환인 의왕시니어클럽에서 북카페(꿈 볶는 카페)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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