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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사물인터넷 캠프

기사입력 2016.01.1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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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용인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세상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드론, RC카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제작해 봄으로써 사물인터넷 세상에서 나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학캠프는 18일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1차 레고 마인드스톰(1.12~1.13), 2RC카 만들기(1.14~1.15), 3차 스마트 무드등(1.19~1.20), 4차 미니드론 만들기(1.21~1.22) 과정이 진흥원 3층 교육장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18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박남숙의원과 이은경의원, 용인시장을 대신하여 용인시 송면섭 경제산업국장과 관계자, 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 90여명 등이 참석하여 로봇댄스공연과 드론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K-ICT 디바이스랩 내 사물인터넷 체험관과 3D프린터, PCB 제작장비 등 다양한 개발지원장비들을 견학하고, 사물인터넷 제품들의 동작 원리와 제품 설계, 프로그래밍 과정 등을 체험함으로써 캠프가 끝난 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하는 사물인터넷 방학캠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금번 캠프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생활 속 사물들의 작동 과정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제작 체험을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물인터넷 제작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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