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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복지는 국민의 정당한 권리”

기사입력 2016.01.1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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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축소 저지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재명 시장은 초청토론자로 참여해 중앙정부의 복지축소 방침과 자치권한 침해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복지정책을 가로막는 세력과 싸워서 이기고 지방자치와 복지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쓰다 남는 세금을 기분 좋을 때 치사하는 것이 복지라는 생각을 뜯어 고쳐야 한다면서 복지는 국민의 정당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종규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의 사회로 이찬진 변호사, 조승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진석범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성남시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등 15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복지단체들은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의 복지축소 방침을 규탄하고 성남시의 복지정책을 지지하는 공동선언문을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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