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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악취처리 기술 개발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1.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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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지원본부(본부장 김창모)는 환경부 주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2015년도 하반기 환경기술개발사업 중 염색공단 고점성 악취처리 기술 개발을 위한 지자체 Test-bed 실증화사업을 안산스마트허브 내 염색단지(업체)에 유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환경현안 문제해결 및 미래유망 중소환경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우수 환경기술의 현장적용 실증화 지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회 과제는 2년간 총 사업비(국비)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주관 기업인 ()지이테크 및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Test-bed 부지를 제공하여 실증화 적용기술(건식전기집진 및 촉매오존산화 방식)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 내 염색업종에서 발생되는 악취 및 백연(심미적 공해물질)을 제거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이번 기술개발 협약 체결은 염색단지 악취에 대한 지역 사회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중소환경산업의 새로운 기술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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