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은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약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전해철 국회의원의 4년 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하여 보고하는 자리로 내빈 소개에 이어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의 활동 및 지역 주요현안사업 성과, 정부예산 확보 내용, 향후 의정활동 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해철 의원은 낙후된 안산스마트허브 유지 보수에 국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산집법’과‘산입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법 개정을 바탕으로 확보한 정부예산확보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안산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신안산선 연장선 착공 추진, 상록수역 출구 신설, 팔곡파출소 신설 등 안산발전을 위한 노력과 정부예산 확보 내용, 상록수 소방서 이전, 수인선 지상부지 공원화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과 결과 등을 보고했다.

또한 상록갑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사동 쓰레기매립장 생활체육시설 조성, 본오동 각골실내체육관 건립, 오색테마길 조성, 반월동 창말체육시설 등을 건립했으며 교육 문화환경개선을 위해 석호초 다목적강당 건립, 본오중 운동장 리모델링, 반월동 반달공원 공공도서관 건립, 사동 평생학습관 내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설치, 경기모바일 고등학교 급식실 개선 예산 확보, 어린이 통학차량 제도개선에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안산 상록갑의 복지 향상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감사원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국정감사 및 상임위, 국정조사에서의 활동을 보고했다.

전해철 의원은“지역 발전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9대 국회 개원 후 쉼 없이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히고“앞으로도 주민들이 계시는 곳을 찾아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정당, 생활정치 실천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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