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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엄태준 변호사 출판기념회

기사입력 2016.0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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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북콘서트 살면서 문득성황


    지난 9일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엄태준 변호사의 출판기념회 북콘서트 살면서 문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이천시 조병돈 시장과 정종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윤호중 의원
    , 성남시 김태년 의원,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 과 시민과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축하영상을 통해 조병돈 시장과 엄태준 변호사가 함께 이천을 위해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출판기념회를 축하했고 서울시 박원순 시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에서 윤호중 의원은 엄태준 변호사가 대한민국 꼭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산수유마을 출신이기 때문이고 산수유는 건강을 상징하기 때문이라며 정치는 진실한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경쟁하기도 하고 자신을 돕기도 한 엄 변호사가 사랑으로 변한 것 같다며 카리스마를 가지고 이천시를 위해 경쟁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조 시장은 국회의원과 이천시 의원들, 그리고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것을 보니 엄 변호사가 인심을 많이 얻고 있음을 반증한다며 엄 변호사를 치하하기도 했다.


    김태년 의원은 성남시 다음으로 이천시를 좋아한다며 지난 이천시장 선거에서 조병돈 시장 선거를 위해 많은 기도를 했고, 그 가운데 엄 변호사를 알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또 여느 정치인과 전혀 다른 책을 썼다며 보통 자신의 업적이나 쓰는데 반해 이 책은 보니 깊은 사색과 성찰로 주옥같은 내용으로 가득 채워 아무리 바쁘더라도 꼭 읽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토요일임에도 자리를 참석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본격적인 토크에서 처음에는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에게 읽어볼 만한 책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고쳐먹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원고를 정리하며 열심히 썼다고 말했다.


    살면서 문득은 엄 변호사가 그 동안 살아오며 느꼈던 일상에서 새롭게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일들을 썼다고 한다.




    토크가 진행되는 가운데 왜 정치를 하느냐는 질문에 엄 변호사가 답을 하자 사회자는 부인도 그렇게 생각하냐 고 부인을 무대로 불러내 답을 듣기도 했다.


    그리고는 엄 변호사에게 부인을 위해 노래를 하라고 시켰고 엄 변호사는 노사연의 바램을 불렀으며, 이어 뽀뽀하라고 연호하는 참석자들의 주문에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후 축하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자축하는 케이크 절단이 있은 후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구가 없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예비후보들이 불리한 여건 속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미디어신문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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