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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올해 6억 1,800만원, 내년 9억 2,700만원 교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기대”
더불어민주당 부좌현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이 안산 별망중학교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15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
부좌현의원은 “별망중학교 구성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체육관 건립에 대해 꾸준히 교육부에 국비 지원요청을 한 결과,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8일, 별망중 체육관 건립에 특별교부세 15억 4,500만원을 교부하기로 결정하면서, 교부금은 올해 6억 1,800만원, 내년에 9억 2,700만원을 분할하여 교부하기로 했다.
그동안 별망중학교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각종 학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실내 체육관 건립이 절실하다’고 밝혀왔으며, 지난해 5월 13일에는 부좌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망중 체육관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별망중학교에 실내 체육관이 건립되면 인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과의 유대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좌현 의원은 “향후 체육관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체육관 건립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의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육활동에도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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