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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5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및 시상

기사입력 2016.0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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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최종 평가를 실시, 2015년을 빛낸 우수 주민자치센터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평가 지표를 개선해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평가를 위해 1, 2차에 걸쳐 두 차례 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는 39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구별 교차평가 및 주민자치위원을 1차 평가단으로 선정해 서류 평가로 진행했다.


    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는 각 동의 특색 있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심사로 개최됐다. 주민자치전문가 및 교수들을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시상 순위가 결정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친 결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가 2014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관산동, 마두1, 대화동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양동, 행신2, 백석2, 주엽1, 송포동 주민자치센터가 수상했으며 2차 평가에 오르지 못했으나 2014년도 대비 1차 평가 순위가 탁월하게 상승한 화정1, 장항2, 일산2동 주민자치센터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의 재능기부자 조사를 통해 남성시니어 요리교실’, ‘찾아가는 육아까페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재능기부자 조사를 통해 풍산동만의 지역화폐 그루를 만들어 단풍골의 품앗이 사업으로 발전시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2015년도 각종 지방자치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것은 39개동에서 열정적인 자치활동 참여와 축적된 노력의 결과로 그 덕분에 많은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앞으로 고양시정 전반에서 주민자치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양형 시민참여자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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