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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62일간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지원하고 주민편익 및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중점 조사한다.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불명 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6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거주사실 조사 차 각 세대를 방문했을 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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