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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 가구 지원시설 방문

기사입력 2016.01.0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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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산업 활성화 위한 가구 지원시설 및 실무자들의 역할 재강조


    신년을 맞이해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4일 경기북부지역 가구산업의 핵심 지원시설인 경기가구인증센터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포천시는 가구산업이 특화돼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4.5%, 경기도의 10.9%550여개의 가구 공장이 소재하고 있고 전국 생활가구의 80%를 생산·배송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경기도와 포천시는 경기북부지역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가구인증센터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하고 2015년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경기가구인증센터는 도내 가구기업의 가구인증시험을 지원해 친환경 가구제품 생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같은 해 11월 대형 챔버 등의 시설 구축을 완료해 KOLAS로부터 공식인증시험기관으로서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운영은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가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구 디자인에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1월 시설 및 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취·창업과정을 위한 1기 교육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이너 및 가구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입주 창작활동 희망자(모집명 : 입주활동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모집기간:2016.1.11.~2016.2.5.)


    이날 서장원 시장은 각 시설에 대한 설명과 운영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내 가구업체와 가구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구인증센터와 가구창작스튜디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 시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끝으로 부대시설과 돌아보며 각종 가구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관련 실무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일일이 새해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방문을 마무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포천시는 경기가구인증센터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고,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권역별 가구물류센터 및 공동전시판매장 건립도 현재 추진하고 있다라며 경기북부 가구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시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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