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증포동에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주)한양 현장소장 나안섭이 지난해 31일 이천시(시장 조병돈)에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주)한양이 이천시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증포3지구에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을 건설하면서 안전 및 무사고 기원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이다.

조병돈 시장은 “최근 건설 경기가 위축돼 불황임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푼 한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은 이천 증포동 347번지 소재 증포3지구 3블록 354가구와 증포5지구 5블록 620가구 규모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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