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한민수)와 협약업체인 이천쌀밥뜨락(대표 유효정)은 지난 12월 29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무료급식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 한대역앞 송호맛길 내에 있는 이천쌀밥뜨락은 지역내 생활이 어렵고 가족이 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1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민수 이동참사랑봉사회장은 “이천쌀밥뜨락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2013년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정성껏 음식을 대접해 주신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천쌀밥뜨락 유효정 대표는 “부족하지만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 만나교회에서는 봉고차 2대와 운전자 2명을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으며, 매월 무료급식 봉사가 있을 때마다 교통 봉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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