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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 70.1%, 시 정책 알고 있다

기사입력 2015.12.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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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 갖는 시정 분야 환경복지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나


    부천시가 2015년 시정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부천시 정책을 알고 있다70.1%2012년 마지막 인지도 조사 결과 보다 9%P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NS 및 모바일 사용증가 등 홍보환경의 변화가 인지도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시정 분야로는 환경복지가 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 일자리·경제 21.8%, 문화예술 21.1%, 교통 19.4%, 교육·의료 8.5% 순으로 나타났다. 원미·소사구와 달리 오정구 주민은 일자리·경제 분야를 더 선호했다.


    만족하는 사업으로는 녹지 공간 조성 34.7%, 안전도시 32.2%, 3대 국제행사20.2%, 생활예술진흥 12.9%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주요 인지경로는 인터넷·SNS 38.7%, 휴대폰 문자 21.6%, 방송신문 18.9%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는 인터넷과 SNS40세 이상은 방송·신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 만족도는 83%201274.3% 대비 8.7%P 상승하였고, 지역별로는 원미구 82.6%, 소사구 79.6%, 오정구 74.1% 순으로 조사되었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홍보매체를 중점적으로 활용하고 시민의 연령별, 관심분야에 맞는 홍보기법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정인지도 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26일부터 118일까지 14일간 부천시민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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