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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최우수상, 원미구 우수상 선정
부천시는 경기도 및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체납부동산에 대한 공매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을 받는 등 체납세 징수에 큰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에서 체납정리 집중기간 운용 결과, 산하 31개 시·군 중 지방자치단체 1그룹(구·출장소가 있는 시) 10개 중에 소사구청이 상습·고질체납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공매실적 평가에서 압도적인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아울러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인천광역시 외 15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체납정리 집중기간 동안의 공매실적 평가에 대해서도 원미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부천시는 그동안 체납차량 경찰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대포차량 및 체납차량에 대한 강한 징수의지를 보여주어 체납액 3천 2백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또한 5개조 20명으로 구성된 시·구 합동 특별징수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서 체납액 23억 8천만원을 정리 하는 등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춘구 재정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상습·고질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강화하도록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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