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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주에 수원마을의자 조형물 기증

기사입력 2015.12.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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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굿 의자마을


    수원시는 28일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에서 수원마을의자 상징 조형물 기증에 따른 업무 협약 및 제막 행사를 가졌다.


    협약식에는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 및 제주시 관계자, 아홉굿 의자마을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는 자매도시인 제주시에 의자 조형물 기증, 전기설치, 벤치마킹 추진 시 탐방코스에 포함 등에 협약했다


    제주시는 수원마을만들기를 홍보하고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은 의자설치 장소 제공 및 사후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지동 유순혜 작가가 디자인한 의자 조형물 8개와 의자에 전기를 공급하는 쏠라아트 판 1개를 기증하고 제막 행사를 가졌다.


    조형물은 제주 아홉굿 의자마을 수다뜰 왼쪽에 설치되며 작품명은 ‘Together thinking chair(생각의자)’로 사람 중심의 시정 철학을 반영, 사람을 형상화한 의자 조형물이다.


    아홉굿 의자마을은 을 주제로 1천여 개의 의자를 설치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마을이미지가 향상됐다


    이에 수원시는 아홉굿 의자마을과 상호 협력해 수원시가 주도하고 있는 도시형 마을만들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제주시 아홉굿 의자마을에 수원마을을 상징하는 의자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마을만들기가 전국에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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