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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봉사회는 지난 23일 올 한해 봉사대 운영을 평가하고 회원들의 봉사활동 동기부여를 위해 부발봉사대 워크숍을 실시했다.
부발봉사회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2009년 2월 발족하여, 그동안 4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2회 120가구의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조리하여 직접 배달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현옥 회장은 “올 한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밑반찬지원 서비스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부발읍(읍장 유문선)이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지역사회 봉사 리더들에게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여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문서 부발읍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리더들과 함께 ‘참시민, 이천행복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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