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준공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준공

기사입력 2015.12.28 15: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양평군은 28일 전통시장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교 군수, 박명숙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준공을 축하한다전국에서 으뜸가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협조와 의식 변화가 필요한 때라며 양평, 용문, 양서 등 전통시장이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는 부지면적 2,446, 건축면적 348, 건축연면적 988, 건물규모는 지상 3층으로 도비 균형발전기금 20억과 군비 1353백만원, 3353백만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커뮤니티센터로 활용되게 된다.


    지상 1층은 청소년의 청년창업을 위한 창업체험센터, 카페테리아, 쉼터 운영 관리를 위한 사무실 2층은 시장방문 고객을 위한 놀이방과 작은도서관, 상인과 지역주민 교육을 위한 교육장 3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경로당이 들어선다.


    또한 쉼터 앞 광장은 시장 내 휴식공간으로서 주민들의 문화·예술 및 화합의 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자리는 그동안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지역의 골칫거리였다. 2012년 시장경영진흥원의 자문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우범지대가 문화와 전통있는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