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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소득 청소년 위한 송년잔치

기사입력 2015.12.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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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에서 저소득 청소년과 가족 등 150여 명을 초대해 송년잔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송년잔치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2~2016년 여성가족부 최우수기관 선정에 빛나는 노을학교청소년들이 뮤직난타,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 공예 작품 전시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즉석 사진촬영,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족송년잔치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청소년들이 노을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는 고양시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매년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5~6학년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16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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