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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유치원 원아들이 작은 산타가 되어 대진요양시설을 방문하였다.
재능유원(원장 이순자) 원아 140여명은 지난 18일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재능산타'라는 이름으로 대진요양시설을 찾아 핸드벨, 합창 및 율동, 리듬 합주 등을 공연하며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마음의 선물을 전했다.
이순자 원장은 "재능유치원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인성교육은 인지, 정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행동이 함께 함수 있을 때 완성 된다"며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대진요양시설의 한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방문은 많았지만 유치원생들의 방문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직원들 또한 행복했다"고 전했다.
재능유치원은 지난 겨울에도 신륵사노인요양원을 찾아 공연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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