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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태극기선양 대통령 기관표창

기사입력 2015.1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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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선포도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태극기의 도시로 인증'


    태극기 시책으로 나라사랑 도시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구리시가 이번에는 태극기선양사업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태극기 도시 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땀과 열정을 쏟았던 ‘2015년을 최고의 한해로 마감했다.


    시는 22일 구리시 태극기 국장으로 불릴 만큼 태극기 사랑이 남다른 김승환 행정지원국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1관에서 행정자치부 주최로 개최된 ‘2015년 국가상징 선양 및 정부행사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정부태극기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6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포럼에서 태극기 선양운동 모범사례 우수자치단체로 추천된데 이어, 94일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실시한 '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어워드' 에서 나라사랑 자치단체부문 기록대상을 수상하는 등지난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다양한 태극기 시책들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되는 결실을 거둠으로써 ‘2015년을 유종의 미로 마감했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해오다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며 대대적인 태극기 선양사업을 추진했다.


    구리시는 특히 그동안 관 주도로 펼쳤던 태극기 선양사업을 범시민들이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 주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광복70주년 해인 2015년에 지역의 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 태극기 달기 실천운동본부를 출범 시켰다.


    이후 관과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3·1절 대한독립만세운동 퍼레이드, 광복70주년 태극기 축제 개최, 왕숙천에서 국회의사당까지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 실시, 태극기 군집기 조성,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 교환식, 독도에 구리시 태극기 게양, 전 부서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은 물론 아차산 자락에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 건립,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장에 태극기 홍보관을 운영해 오는 등 태극기 선양사업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기선양 조례를 시 자체적으로 제정하였으며, ‘2016년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구리IC내 태극기 게양대(H=81.5m) 설치에 따라 인접지에 태극기 박물관, 태극기 탑, 태극기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나라사랑 시민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태극기 사업들은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시책으로서 이번 기관표창 수상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에 따라 ‘2016년에도 지속적인 태극기 선양사업으로 나라사랑 제일의 애국의 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야심찬 시책들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김승환 행정지원 국장은 이번 수상은 구리시의 태극기 시책들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2016년 새해에도 변치 않는 태극기 선양운동으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기 도시로서 반석위에 올려놓는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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