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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정건전성 전국 최고 수준

기사입력 2015.12.2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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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행정자치부가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동종 자치단체 중 종합순위 최고 등급인 가등급’(전국 시 중 10% 이내)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 , , 구 등 5개 동종 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 효율성(500), 정책유도(벌점 15) 3개 분야(1천 점 만점) 24개 지표에 대해 분석했다


    또 재정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분석,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지 실사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재정건전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관리채무비율은 전년 대비 14.12% 개선, 공기업 부채비율이 29.6% 개선되었으며, 환금자산대비 부채비율은 27.2% 개선되는 등 오산시 재정이 매우 건전한 것으로 평가분석됐다.


    또한 재정효율성 분야에서는 특히 세외수입체납액 증감률(낮을수록 좋은 지표)이 동종 시 평균값보다 무려 32.07%나 낮아 세외수입체납액 감소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전개한 결과에 따른 성과로 시 관계자는 보고 있으며, 시책추진업무추진비 집행액은 기준액의 71% 수준으로 세출 절감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 평가했다.


    시는 이 밖에 행사·축제경비 비율이 전년 대비 5.14% 감소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기하는데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산시장은 "이번 재정분석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수 증대와 세출 절감에 노력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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