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인창시립도서관, 환경21연대 선정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15 경기도 우수수요처에 선정된 3개 기관인 구리시보건소, 구리시립인창도서관, 환경21연대에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우수수요처 선정은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을 사용하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마련, 정확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기록관리,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중 먼저 구리시보건소의 경우 담당자별 다양한 봉사단체 육성 및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공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구리시립인창도서관은 관내 시립도서관들과 함께 자료실 서가정리를 비롯하여 독서관련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환경21연대는 자원봉사단체 겸 수요처로써 다양한 환경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회와 환경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번 ‘2015 경기도 우수수요처가 됐다.

특히 경기도 우수수요처뿐만 아니라,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한 ‘2015년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우수수요처 TOP3 선정도 진행되었는데, 이에 구리시보건소, 구리시립인창도서관,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센터에서 경기도우수수요처와 별개로, 진행하는 관리자 전문교육, 센터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온 파트너 기관이다.

손태일 센터장은 “우수수요처에 선정된 수요처도, 선정되지 못한 수요처도 모두 우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의 행복하고 보람된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자원봉사센터-수요처-자원봉사자가 같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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