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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고촌읍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고촌읍에서 사업을 하는 김성안 씨가 쌀10㎏ 50포와 저소득아동에게 월10만원씩 3년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을, 18일에는 고촌택시에서 쌀 10㎏ 40포를, 고촌순복음교회에서는 성금 100만원을 고촌읍에 기탁했다.
고촌택시 정영만 대표는 “택시운전을 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만나며 주변 이웃들의 생활고에 이해하게 돼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불경기에도 고촌읍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 할 것”이라며 “이렇게 계속되는 나눔에 고마운 마음 뿐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고촌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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