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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화재 취약 자재 사용제한

기사입력 2015.12.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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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위치판넬, 등 시공자제 건축사협회에 협조 의뢰


    부천시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샌드위치판넬과 드라이비트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화재 발생 시 화재가 확산되는 원인은 건축물 외벽재료가 화재에 취약한 재료인 드라이비트 공법 및 샌드위치 판넬로 시공된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이러한 자재 시공을 자제 하도록 건축사협회에 건축설계 초기단계 부터 반영 하도록 협조 의뢰했다.


    건축심의 대상 건축물은 건축위원회에서 내화 성능이 좋은 재료로 시공하도록 권고 하여 최근에는 외벽마감을 화재에 강한 석재 벽돌 등의 자재로 시공하고 있으며, 1층 피로티 주차장에는 차량 화재소화설비 시설 설치도 권장 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범죄예방을 위해서 건축물에 폐쇄회로 텔레비전, 개구부의 방범창, 건축물 외부에 설치하는 덮개형 배관 등의 설치의무규정을 건축조례로 규정하여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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