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위한 협약 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7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가산면 우금1리 마을(대표 이덕순) 및 참여업체인 ㈜케이디솔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회에 선정된 가산면 우금1리 마을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선정된 마을로 , 개인주택 38가구에 태양광발전설비(2.4kw)를 설치하여 난방비를 절감하고, 마을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전용 설비(총 40kw)를 설치해 발전사업 관리 및 소득분배, 수입금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에너지복지 명품마을을 조성 할 계획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 우금1리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이 다른 마을로 점차 확대돼 에너지 취약 마을에 에너지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포천시와 마을, 참여업체가 협약에 의한 역할분담을 철저히 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사업의 추진으로 연간 발전량 168,630 kwh, 화석연료 대체효과 연간 36톤,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연간 30톤, 5,367그루의 나무심기 대체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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