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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서․남․북 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동․서․남․북 희망케어센터장, 이형호 남양주․구리 주류도매업협회장, 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사항은 각 센터가 알코올 남용으로 파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알코올 문제를 가진 분들이 재활을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는 주류제조사와 협력하여 주류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알코올에 관한 전문상담 서비스 및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한편 주류도매업 사회지원센터는 주류도매업 협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이날 개소하여 남양주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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