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 특강 및 격식 없는 간담회장 마련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16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소집해제 후 사회로 나갈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자기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강을 진행한 문정이 강사는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9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자기 비전을 찾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 90여명과 건설행정과장 및 근무지 담당자 20명이 함께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은 “지금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조금은 안일하게 생활했었는데 이번 특강을 듣고 계획성 있게 미래를 준비해야할 마음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사(사랑합니다), 고(고맙습니다), 감(감사합니다), 축(축하합니다)의 네 글자를 가슴에 품고 생활화 한다면 웃으면서 민원인에게 응대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여러분들은 ‘사람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정 업무보조를 잘 수행해 주기를 바라며, 단원구 사회복무요원들이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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