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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광정동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기사입력 2015.12.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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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의 생명 지키는 사람들, 점점 늘어나길


    군포시 광정동 주민 열다섯 명이 사람의 연결고리로 자살을 막는 생명사랑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광정동 주민센터에는 아파트 부녀회 회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모여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결의했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생명사랑지킴이활동에 참여해 광정동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자살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웃지킴이가 되기 위함이다.


    홍나래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지난 7월 대야동 생명사랑지킴이 발대식 이후 2번째 마을 지킴이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자살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11개 동 전체에 생명사랑지킴이가 구성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www.gpcmhc.or.kr, 461-1771)는 초··고교생을 비롯해 모든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응급기관 연계 등 자살예방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더 상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대야광정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참여, 생명사랑지킴이 신규 발족 등에 대해 상담하려는 사람 등은 정신건강증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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