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15가구를 방문해 양곡 20kg 15포대, 라면 30박스, 두루마리 휴지 1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위원회 기금과 동고양세정협의회, 신도농협 지축지점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이승기 주민자치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황경호 효자동장은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돕기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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