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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워크숍

기사입력 2015.1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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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2015년 하수행정시정 운영 역점 추진방향으로 혁신행정,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하수행정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하수도 긴급출동 24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그동안 하수도 긴급출동 24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한 내용과 다음해 추진방향을 정하기 위해 하수행정과장 주재로 하수도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처리사항을 분석·발표하고 알찬토론을 진행했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불편과 직접 연계되어 하수관련 긴급 상황 시, 공휴일은 물론 심야시간 구분 없이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 처리하는 것이다.


    살수·흡입 준설차량 3,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출동대원 23명이 시민신고 등 긴급 상황발생시 1시간 내 현장 출동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올해는 전체 912건의 민원처리 내역 중 하수도 막힘과 역류현상 발생이 464여건으로 약 50%를 차지했으며 신속한 처리결과 장마철과 집중호우 시 주택침수 피해가 현저히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시민제일주의 하수행정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처리 문제점을 진단분석하고 앞으로의 극복방안을 검토해 시민감동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며 “2016년이 더욱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열린 행정으로 36524시간 신속·친절한 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100만 행복도시 고양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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