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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홀로 어르신 40명 초청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홀로 어르신 40명과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35명 원아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원아들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들려주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성탄 카드를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원아들을 보고 마치 손주를 본 것처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천사처럼 예쁘네, 고마워”를 연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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