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중고생 탐방 프로그램 교재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초중고생 탐방 프로그램 교재

기사입력 2015.12.18 07: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청소년 위한 사회적경제 교재 행복한 경제출간


    용인시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고등학교용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경제교재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등학교용 1권과 부교재 1권 등 2권이 각 500권씩 1,000권이 출간됐으며, 애니메이션 CD도 함께 제작됐다. 청소년들이 낯설고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만화도 담겨있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원리와 사회적기업, 공유경제,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개념 이해,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재는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의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교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내년에는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도 운영하여 양질의 사회적경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으로는 사회적기업 9(예비 11), 협동조합 72, 마을기업 8, 자활기업 5개가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