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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면 유소년 축구단 창단

기사입력 2015.1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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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면 축구협회, 35명 축구꿈나무 육성 나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지역 초등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단이 창단돼 지역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축구 훈련을 받게 됐다.


    ‘12세 이하의 작은 승자들을 뜻하는 리틀 위너스FC U-12’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이 축구단은 이동면축구협회(회장 정용걸)가 축구 저변확대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창단을 추진했다.


    이동면 줌마렐라FC 감독 조현진씨가 감독을 맡고, 2명의 전문 코치가 기초체력훈련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축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동면축구협회는 앞으로 축구 꿈나무들을 계속 모집해 훈련할 계획이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에게는 무료로 교육할 예정이다.


    축구단은 지난 12일 용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동면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이동면 천리에 위치한 전용 운동장에서 주 2회 기본교육과 훈련에 돌입했다.


    이동면축구협회 정용걸 회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축구를 가르칠 계획이라며 미래 국가대표를 목표로 마음껏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전용 훈련장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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