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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삼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우수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 시립영덕어린집 등 4곳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 용인시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시립영덕어린이집의 ‘짝꿍프로그램’과 시립유림어린이집의 ‘온누리 숲누리 우리누리’, 우수상은 시립신갈어린이집의 ‘자연이랑 오감이랑’, 시립예솔어린이집의 ‘마음튼튼 바탕튼튼’ 프로그램 등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대한 보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수상작은 ‘2015 용인시 우수보육프로그램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보급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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