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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세계인권선언일기념 대형현수막

기사입력 2015.12.1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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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회 세계인권선언일(12.10)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약속


    광명시는 제67회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이하여 <100인의 인권약속> 대형현수막을 철산역(개찰구 옆)10일부터 13일까지 게시한다.


    세계인권선언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하여 1950년 제5차 유엔총회에서 12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으며, 유엔 회원국들은 정부 주관으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세계인권선언은 2차 대전 전야 전 세계에 만연됐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194812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인간으로서 시민적, 정치적 자유 및 사회보장, 노동권, 공정한 보수를 받을 권리, 노동시간의 제한과 휴식, 교육에 관한 권리 등 광명시민의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시는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11월에 4회 광명시민인권학당에서 세계인권선언문 바로알기 강좌를 진행했으며, 12월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14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노동인권안내서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해 세계인권선언일의 날을 생각해보고, 청소년노동인권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했다


    <100인의 인권약속> 대형현수막은 노동인권안내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카카오톡(ID:광명시민인권센터)으로 100인이 접수되어 설치하게 됐다.


    <100인의 인권약속> 대형현수막에는 세계인권선언일의 의미와 세계인권선언문, 청소년 노동인권의 주요사항과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100인의 인권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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