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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홀로사시는 외로운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날씨에 고추장을 만들고 전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손길로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날이었다.
권영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듬뿍 담은 고추장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큰사랑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경숙 오학동장은 고추장 담그기 봉사는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따듯한 사랑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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