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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 폐비닐 공동 수거

기사입력 2017.05.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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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호법면 단천리에 만들어 진 약 900규모의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이 주민들의 호응 및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얻고 있으며 지난 23일 이 공동집하장에서는 농촌폐비닐을 수거하고 헌옷 모으기 행사를 펼쳐 헌옷 2톤을 수거했다.


    농촌지역의 경우 농가에서 사용한 폐비닐이 나뭇가지나 들판 곳곳에 방치되어 주변 환경오염과 농작물 경작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수거한 후에도 마을인근 및 도로변에 적치해 주민은 물론,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천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지장을 주어왔다.


    농촌폐비닐 공동 집하장은 가을추수 이후 농가에서 배출된 폐비닐을 수거하여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며, 농촌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호법면 전반적인 환경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영오 회장은 깨끗한 호법면을 만들기 위해 1년에 두 번씩 폐비닐, 빈농약병, 헌옷 수거 등을 열심히 진행해 왔다호법면에 새마을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이 20175월에 설치 완료됨에 따라 매월 수거일을 정하여 집하함으로써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 실천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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