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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를 드립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 3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위해 장애인먼저운동실천본부와 공동주최로 자원봉사형 장애인식개선사업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실시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10명(총 20명)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비장애인은 사전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장애인과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하는 KT&G 상상아트홀에서 “드립걸즈”를 관람하였다.
이 날 사업에 참여한 길병호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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