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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학일마을,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 장관상

기사입력 2016.09.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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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의 학일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소득·체험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30개 마을이 참가해 농촌운동,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군 마을만들기, ·면 마을가꾸기 등 6개 분야에 걸쳐 경쟁을 했다.


    소득·체험분야의 장관상을 받은 학일마을은 고품질의 농촌체험상품과 전통장류, 떡 등 가공상품 판매 등으로 지난해 1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1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마을로 평가되었다. 또한, 주민들이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전통 허수아비 퍼포먼스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일마을은 내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시 가점과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6차산업 모범마을로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용인시 농촌체험마을의 그간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모범적인 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용인시 농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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