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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매환자 사례관리 방문서비스

기사입력 2016.08.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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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치매와 홀로 싸우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전달이나 지역사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훈련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경제적, 사회적 부양 부담을 증가되고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대두되고 있어 경제·사회적 부담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진출로 노인에 대한 가족지지 기반도 취약해져 치매환자 건강상태관리 및 가족들의 부양부담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이천시보건소에서 치매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계시는 노인어르신과 경증치매 환자분들을 위해 인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총 6회 방문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인지기능유지 및 우울증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미술, 공예, 치매예방을 위한 박수치기 등 옛 기억을 회상하며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좀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치매 걱정 없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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