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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권 강연 참여자 150명 모집

기사입력 2019.11.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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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 스스로 인권을 지키고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도록 여는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강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박 변호사의 인권,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 강연과 박영주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장 진행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날 박 변호사는 직접 사건을 해결하면서 겪은 사례를 통해 시민 스스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불합리한 상황에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심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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