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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맞춤형 일자리사업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3.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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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7일 고용노동부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하 맞춤형 일자리사업)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고용노동부의 선정심사를 거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16년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27천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1,850만원을 확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투어 전문가 직업큐레이터 양성 과정(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과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등으로 지역전략산업분야의 청년 인재 육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시는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교육훈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 청년 취업성공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보다 창의적인 사회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취업성공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네트워크 과정으로 교육수료생들의 실질적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체의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경제적 비용부담도 일부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3월부터 일자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취업기회 제공, 인재양성, 지역의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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