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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온마을만들기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6.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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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프로그램 6, 공간시설조성 3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 만들어 지원계획


    의왕시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2016년 온()마을만들기 사업지원 대상에 모두 9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동체 프로그램 부문에는 독서교실 운영’ ‘양지마을 주민화합 프로그램’, ‘공부모임’, ‘마을만들기 강좌’, ‘어린이기자단 취재프로그램 운영’, ‘한글마을 축제 운영6개 사업이, 공동체 공간 및 시설조성 부문에는 내손중앙2길 골목길 화단조성’, ‘잿말 로컬푸드 가공실 환경개선’, ‘백운호수 붓꽃문화장터 공간조성3개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의왕시는 최근 이 분야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온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 문화 등을 개선해 마을을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하나로 의왕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사업 지원을 위해 9월부터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민이 협력할 대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진숙 의왕시 특구사업단장은 온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전문가를 투입해 지역리더와 활동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청계행복학습마을’, ‘오리나무 길’, ‘배꽃 피는 학습마을등의 공간 조성사업과 숲속옹달샘의 공동육아와 도서관 운영사업, ‘더불어 가는 길의 갈미마을 한글축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의 번개시장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에 힘썼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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